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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혿콜] Fantasy

김동한x김용국


  You're not a daydreamer



  "너가 원했던 만큼 보여줘. 끝까지 안아줘."
  "뭐 하는 거에요."
  
"왜? 네가 원하던거야."
  "그걸 믿으라고 하는 말이에요? 이렇게, 되어있으면서."
  
"그냥 안아줘. 다른 게 뭐가 중요해."


  중요하지 않은가? 잘 모르겠다. 그가 내 앞에 있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는 것도,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것도 안다. 그런데 그가 이렇게 제 귓가에 속삭이면, 나는 거부할 수가 없다는 걸 그는 알 것 이다. 흐릿하게만 보이는 그를 안을수나 있을까. 아니. 틀렸다. 그는 거짓이다.


  "눈 감아."
  "이러는 이유가 뭐에요?"
  "네가, 원하니까."


  야살스럽게 웃는 그가 눈 안으로 가득 들어차자, 머리가 어질해져왔다. 유혹하는 듯한 말까지, 하나같이 모두 그여서 눈이 감긴다. 살풋 웃어버리는 그가 하는 생각이 뭘까. 차라리 거짓인 이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. 그가 있는 곳이 내게는 현실이였다.


  "얘기해줘. 너가 원했던 모든 것들."
  "안고 싶어요."
  
"그리고,"
  "사랑해요."


  홀린듯 고백해버린 마음을 듣고 그가 웃는다. 크게.


  "근데, 어쩌지. 나 네 꿈이잖아."


  미친놈.


  다 알면서도 놀아나는 내가 경멸스럽다는 듯 보는 표정까지 아름답다. 뒤돌아서 사라지는 그에게 나지막이 속삭였다.


  "내일 봐."



  I'm a daydreamer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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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플링 이름 걍 제가 지었슴다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길래 걍 호두x콜국 한 것이니 그렇게 알아주세요

제비집 입덕 안 한다고 안 한다고 피하다가 결국에는 인생 말아먹어버렸네,,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일찍 파는 건데 말입니다

애들 주간아랑 마피아, 뮤비촬영, 화보촬영 그 정도만 보고 픽한 컾이라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이 판에선 제일 미는 모양이더라구요..? 다행이다 저만 파면 외로워 죽을뻔요 <아니면 유감

글고 용국이랑 동한이 색 다른 거 알아주시면 좋겠슴미다


헐 방금 알았는데 원래 혿콜이래요<여러모로 신기




You got me daydreaming to daw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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